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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익 난 사람도 있는데 왜 사기라고 할까?

    수익 난 사람도 있는데 왜 사기라고 할까?

    리딩방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나오는 말이 있다.

    “근데 저는 수익 봤는데요?”

    “제 친구도 돈 벌었습니다.”

    “사기면 왜 수익 난 사람이 있죠?”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실제로 수익 난 사람이 있다면

    그곳이 괜찮은 곳처럼 보일 수밖에 없다.


    사실 수익 난 사람이 있다는 말 자체는 틀린 말이 아니다.

    주식시장은 매일 움직인다.

    오르는 종목도 있고,

    급등하는 종목도 있고,

    상한가를 가는 종목도 있다.

    어떤 리딩방이든

    추천한 종목 중 하나가 크게 오를 수 있다.

    실제로 그 종목을 매수해서 수익을 본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수익을 본 사람이 있다는 것과

    그곳을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사람들은 보통 결과만 본다.

    수익 인증 캡처,

    계좌 인증,

    후기 인증.

    그리고 생각한다.

    “저 사람은 돈 벌었네.”

    하지만 그 뒤는 알 수 없다.


    그 사람이 실제 회원인지,

    직원인지,

    지인인지,

    홍보를 위한 계정인지,

    밖에서는 확인하기 어렵다.


    그래서 투자 업계에서는

    오래전부터

    ‘바람잡이’라는 말이 있었다.


    채팅방에 들어가 보면

    이런 대화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도 적중이네요.”

    “덕분에 수익 많이 봤습니다.”

    “역시 믿고 따라가길 잘했네요.”

    “VIP 가입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물론 진짜 회원일 수도 있다.

    하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구분할 방법이 없다.


    특히 처음 들어온 사람은

    종목보다 분위기에 영향을 받는다.


    다른 사람들이 수익을 냈다고 말하면

    나도 뒤처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다른 사람들이 가입했다고 말하면

    나만 기회를 놓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사람들은 종목보다

    사람을 믿기 시작한다.


    또 하나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다.

    실제 수익자가 있다고 해도

    그 사람이 전체 회원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100명이 같은 방에 있다고 가정해보자.

    10명이 수익을 봤다.

    30명은 본전이다.

    60명은 손실이다.


    그런데 홍보에는

    누가 등장할까?

    당연히 수익을 본 10명이다.


    사람들은 손실 난 사람보다

    수익 난 사람을 더 많이 보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여기는 잘 맞히는 곳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 확인해야 하는 것은

    수익자가 있는지 없는지가 아니다.


    전체 회원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실제로 수익을 냈는지

    같은 방식으로 계속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손실 난 종목도 공개하는지

    매수와 매도 기준이 명확한지

    를 봐야 한다.


    실제로 투자 업계에 있다 보면

    종목 하나 맞히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시장에는 매일 오르는 종목이 나온다.


    어려운 것은

    한 종목이 아니다.


    꾸준히 수익을 내는 것이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드는 것이다.

    내 계좌에 실제로 돈이 남게 만드는 것이다.


    수익 인증에 가장 쉽게 흔들리는 사람

    주식을 오래 한 사람보다

    오히려 손실이 큰 사람이 수익 인증에 더 흔들린다.

    잃은 돈을 빨리 복구하고 싶고,

    남들은 돈을 버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익 인증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나도 저 종목 샀으면 벌었을 텐데.”

    “이번에는 놓치지 말아야겠다.”

    “저 사람들은 진짜인 것 같은데.”


    하지만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 중 하나는

    수익 인증을 보고 판단하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수익 인증은 결과만 보여준다.

    언제 샀는지,

    왜 샀는지,

    언제 팔았는지,

    그 전에 몇 번 실패했는지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수익 인증은 참고할 수는 있어도

    신뢰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수익 인증에 혹해서 들어간 사람은 많다.

    하지만 수익 인증만 보고 투자해서 돈을 버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마무리

    수익 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사실일 수 있다.

    실제로 돈을 번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수익자가 존재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그곳의 신뢰가 증명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수익 인증을 본다.

    하지만 투자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누군가의 캡처가 아니다.


    내 계좌가 같은 결과를 낼 수 있는가.

    그 결과가 반복될 수 있는가.


    수익 인증에 혹해서 판단하기 시작하면,

    정작 봐야 할 것은 놓치게 될 수도 있다.


    종목 하나의 수익률보다 중요한 것은

    내 계좌가 꾸준히 살아남을 수 있는가다.

  • 출금하려는데 세금을 내라는데?

    출금하려는데 세금을 내라는데?

    수익이 났다고 합니다.

    사이트에는

    500만 원,

    1,000만 원,

    3,000만 원.

    내 돈처럼 보이는 금액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출금을 신청합니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안내가 나타납니다.

    “세금 납부 후 출금 가능합니다.”

    “해외 금융 규정에 따라 세금을 먼저 납부해야 합니다.”

    “출금 전 세금 정산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그럴듯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익이 발생하면 세금을 내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수익이 났으니까 세금을 내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출금을 신청했는데 돈을 더 내라고 한다

    문제는 출금을 신청한 이후부터 시작됩니다.

    사람들은

    돈을 받기 위해 출금을 신청합니다.

    그런데 출금 대신

    추가 입금을 요구받습니다.

    예를 들어

    세금 납부

    출금 수수료

    계좌 인증 비용

    보증금

    등의 명목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해 볼 질문이 있습니다.

    왜 출금을 하려는데 돈을 더 넣어야 할까?


    처음에는 그럴듯하게 들린다

    상대방은 다양한 설명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 금융 규정 때문입니다.”

    “자금세탁방지 절차입니다.”

    “국제 거래소 규정입니다.”

    “세금이 확인되어야 출금됩니다.”

    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전문 용어가 섞여 있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은 쉽게 믿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런 설명은

    일부 해외 투자 사이트,

    코인 거래 플랫폼,

    기관 전용 거래소라고 소개하는 사이트 등에서도 등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름을 사용하든 중요한 것은

    출금보다 입금이 먼저 요구된다는 점입니다.

    입니다.


    세금을 내면 끝날까?

    많은 사람들은

    세금만 납부하면 출금이 완료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금을 입금합니다.

    하지만 일부 사례에서는

    그 이후 또 다른 요구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출금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계좌 인증이 필요합니다.”

    “보증금 납부가 필요합니다.”

    “추가 정산 절차가 남았습니다.”

    라는 설명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세금은 낼 수 있다. 그런데 누구에게 낼까?

    많은 사람들은

    세금을 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실제로 수익이 발생했다면

    세금을 내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익이 났으니까 세금을 내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세금 자체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 세금을 누구에게 내라고 하는가입니다.

    금융소득에 대한 세금은

    국가에 신고하거나,

    나중에 정산되거나,

    경우에 따라 추후 추징되는 형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출금을 하기 위해 거래소나 상대방에게 세금을 먼저 입금해야 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왜 출금을 위해 상대방에게 돈을 보내야 하는가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

    많은 사람들은

    “이번만 내면 출금되겠지.”

    “세금만 처리하면 끝나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세금 이후에도

    다른 명목의 비용이 계속 등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돈을 넣은 사람은

    기존 금액을 돌려받기 위해

    추가 입금을 고민하게 되기도 합니다.


    수익이 발생했다고 해서

    세금을 내야 하는 상황 자체가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출금을 신청했는데

    출금보다 입금이 먼저 요구된다면

    한 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세금이 아니라

    왜 돈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돈을 더 넣으라고 하는가입니다.

    출금하려는데 세금을 내라고 한다면

    세금부터 생각하기보다

    왜 출금보다 입금이 계속 요구되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기관 전용 거래소라는데 왜 일반인을 모집할까?

    기관 전용 거래소라는데 왜 일반인을 모집할까?

    어느 날 전화가 옵니다.

    “JP모건 계열 투자 플랫폼입니다.”

    “해외 기관 투자자 전용 거래소입니다.”

    “기관 물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인은 원래 가입이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그럴듯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유명 투자회사 이름이 등장하기도 하고,

    전문적인 설명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기관들이 사용하는 거래소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해외 투자사를 사칭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방식은

    유명 금융회사의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JP모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의 이름을 언급하며

    기관 투자자 전용 플랫폼이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실제로는 해당 회사와 아무 관련이 없지만

    유명한 이름 자체가 신뢰를 주기 때문입니다.


    더 단순한 경우도 있다

    반대로

    굳이 해외 투자사를 사칭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 증권사와 비슷한 이름을 사용하거나,

    실제 증권사처럼 보이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기관 전용 HTS입니다.”

    “VIP 회원 전용입니다.”

    “일반 계좌와 다릅니다.”

    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주식 차트도 있고,

    계좌 화면도 있고,

    수익률도 표시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진짜 거래소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거래소 사용부터 유도한다

    처음부터 공모주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보통은

    주식 리딩,

    종목 추천,

    시장 분석,

    수수료 절감

    등의 이야기로 접근합니다.

    예를 들어

    “일반 증권사보다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기관 거래소라 거래 조건이 좋습니다.”

    “전문가가 종목을 관리해 드립니다.”

    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해당 거래소를 이용하도록 유도합니다.


    실제로 종목 추천도 해준다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상한 종목만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시장에서 움직이는 종목을 추천하거나

    뉴스가 나오는 종목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생각보다 잘 맞는데?”

    “진짜 전문가들인가?”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어느 순간 공모주 이야기가 등장한다

    신뢰가 쌓이면

    다음 단계가 등장합니다.

    바로 기관 물량이나 공모주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기관 배정 물량입니다.”

    “상장 확정 종목입니다.”

    “일반인은 받을 수 없는 물량입니다.”

    “기관 계좌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입금을 권유합니다.


    거래소 안에서는 수익이 크게 보인다

    공모주가 상장되거나

    특정 이벤트가 발생하면

    거래소 화면에는

    100%

    300%

    500%

    같은 높은 수익률이 표시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진짜 큰 수익이 났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수익률이 아니라

    실제로 출금이 가능한가입니다.


    더 많은 물량을 권유하기도 한다

    수익이 표시되기 시작하면

    상대방은

    “추가 물량이 남았습니다.”

    “기관 물량이 더 배정됐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라고 설명하며

    추가 입금을 권하기도 합니다.

    이미 수익을 확인한 사람은

    더 큰 금액을 넣고 싶어질 수도 있습니다.


    출금하려고 하면 문제가 시작된다

    수익률은 높게 표시되는데

    막상 출금을 신청하면

    갑자기 새로운 이야기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세금 납부가 필요합니다.”

    “출금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계좌 인증이 필요합니다.”

    “보증금을 예치해야 합니다.”

    라는 설명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돈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오히려 돈을 더 넣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됩니다.


    사람들이 놓치는 질문

    많은 사람들은

    수익률이 몇 퍼센트인지,

    공모주가 진짜인지,

    기관 물량이 맞는지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습니다.

    기관 전용이라는데 왜 일반인을 모집하고 있을까?

    입니다.

    정말 기관만 사용하는 거래소라면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내거나,

    오픈채팅에서 회원을 모집할 이유가 많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

    기관 전용 거래소,

    기관 물량,

    공모주 배정,

    VIP 회원.

    설명은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흐름은 비슷한 경우가 있습니다.

    거래소 가입

    종목 추천

    공모주 투자

    높은 수익률 표시

    추가 입금 유도

    출금 단계에서 새로운 비용 요구

    많은 사람들은

    기관이라는 단어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기관이라는 이름이 아닙니다.

    진짜 인가입니다.

    기관 전용 거래소라는 말을 들었다면

    수익률보다 먼저

    왜 기관 전용이라는 곳을 일반인이 어떻게 사용이 가능한지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시세보다 싼 코인 물량이 나왔다는데 믿어도 될까?

    시세보다 싼 코인 물량이 나왔다는데 믿어도 될까?

    “거래소 시세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락업 물량이라 특별 가격으로 드리는 겁니다.”

    “매도 제한만 끝나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코인 투자 권유를 받다 보면 이런 설명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투자 시장에는 락업(Lock-up) 제도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물량이 거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싸게 샀다는 사실과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점입니다.


    락업이란 무엇일까?

    락업(Lock-up)은 일정 기간 동안 매도를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초기 투자자나 기관 투자자가 매우 낮은 가격에 코인을 매수했다면,

    상장 직후 곧바로 시장에 물량을 쏟아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가격이 급락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 동안 매도를 제한하는 조건을 두기도 합니다.

    실제로 락업 제도 자체는 정상적인 투자 시장에서도 사용되는 제도입니다.


    왜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을까?

    현재 거래소 시세가 1,000원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투자 권유 과정에서는

    “락업이 걸려 있기 때문에 300원에 매수 가능합니다.”

    “6개월 뒤 매도 가능합니다.”

    라는 설명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때 설명하는 논리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만약 시세보다 훨씬 싸게 매수한 투자자들이

    매수 직후 곧바로 시장에 물량을 쏟아낸다면 어떻게 될까요?

    시장에는 대량 매도 물량이 나오게 되고,

    가격은 급격히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나 거래소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매도를 제한하는 락업 제도를 두기도 합니다.

    즉,

    싸게 살 수 있는 대신 일정 기간 동안 팔 수 없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구조 자체는 투자 시장에서도 흔히 사용됩니다.

    따라서 락업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문제가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

    많은 투자자들은

    “300원에 사서 1,000원에 팔면 되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싸게 샀는지가 아니라

    락업이 끝났을 때 얼마에 팔 수 있는가입니다.

    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시세 1,000원

    300원 매수

    6개월 락업

    시세 50원

    락업 해제

    라는 상황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매수가격이 아니라

    매도 가능한 시점의 시장 가격입니다.


    락업 기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락업이 걸려 있는 투자자는 매도를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시장은 계속 움직입니다.

    프로젝트 상황이 바뀔 수도 있고,

    거래량이 줄어들 수도 있고,

    가격이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또 투자자는 물량을 보유한 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즉시 대응하기도 어렵습니다.


    시세보다 싸다는 말만 믿어도 될까?

    투자 권유 과정에서는

    • 특별 물량
    • 기관 물량
    • 내부 물량
    • 할인 매수

    와 같은 표현이 자주 등장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는지가 아닙니다.

    그 물량을 나중에 누가 사줄 것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시세보다 싸게 샀더라도

    매도 시점에 거래량이 부족하거나

    가격이 크게 하락해 있다면

    기대했던 수익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경우

    일부 투자 권유에서는

    락업이라는 정상적인 제도를 이용해

    마치 수익이 보장된 투자처럼 설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투자에는 항상 위험이 존재합니다.

    특히

    “시세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다.”

    는 설명만 반복된다면

    왜 그렇게 싸게 살 수 있는지,

    락업 조건은 무엇인지,

    언제 매도가 가능한지,

    충분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무리

    락업 제도 자체가 문제라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로 투자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정상적인 제도입니다.

    또 실제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물량을 매수할 수 있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싸게 샀는가”

    에만 집중합니다.

    투자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락업이 풀렸을 때 그 가격이 얼마인가입니다.

    현재 시세가 1,000원이라고 해서

    6개월 뒤에도 1,000원일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시장 상황이 바뀔 수도 있고,

    거래량이 줄어들 수도 있고,

    가격이 크게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투자 결과를 결정하는 것은

    매수가격이 아니라

    실제로 매도할 수 있는 시점의 가격입니다.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면

    얼마나 할인받는지보다 먼저,

    락업이 풀렸을 때 그 가격이 얼마일 수 있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상장 예정 코인이라는데 믿어도 될까?

    상장 예정 코인이라는데 믿어도 될까?

    “곧 거래소 상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상장만 되면 지금 가격의 몇 배는 갈 수 있습니다.”

    “상장 전에만 받을 수 있는 물량입니다.”

    비상장 코인 투자 권유를 받다 보면 이런 설명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거래소 상장을 준비하는 프로젝트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상장 예정이라는 말과 실제 상장이 이루어지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점입니다.


    상장 예정이라면 안전한 투자일까?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 코인이 실제 존재한다.
    • 프로젝트 홈페이지가 있다.
    • 백서도 공개되어 있다.
    •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상장만 되면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상장 예정이라는 설명만으로 해당 프로젝트의 신뢰도나 성공 가능성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들은 왜 상장이라는 말에 흔들릴까?

    상장이라는 단어는 투자자에게 강한 기대감을 줍니다.

    주식도 상장,

    코인도 상장.

    상장 이후 가격이 크게 오른 사례들을 많이 접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상장 예정 = 수익 예정”

    처럼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 투자에서는 기대감과 결과가 항상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코인을 만드는 것 자체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많은 사람들은 코인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특별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토큰을 만드는 과정 자체는 과거보다 훨씬 쉬워졌습니다.

    즉,

    코인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프로젝트의 가치가 검증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프로젝트 홈페이지가 있고,

    백서가 있고,

    실제 토큰이 발행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만으로 향후 상장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장 예정과 상장 확정은 다르다

    비상장 코인 투자 권유 과정에서는

    • 상장 예정
    • 거래소 협의 중
    • 상장 추진 중
    • 상장 검토 중

    과 같은 표현이 자주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표현들은 모두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곧 상장되는구나.”

    라고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상장 시기나 결과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상장 예정이라는 말만으로 투자 판단을 하기보다는,

    현재 공개된 정보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는 부분

    많은 투자자들은

    코인이 존재하고,

    상장을 준비 중이라는 설명을 들으면

    이미 상당 부분 검증이 끝난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코인이 존재하는 것과 성공적인 상장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상장 예정이라는 말은 미래 계획일 수는 있지만,

    미래 결과를 보장하는 말은 아닙니다.


    상장 예정 코인이라고 해서 모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거래소 상장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상장이 된다는 것과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상장 여부에만 집중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부분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비상장 코인은 왜 현금화가 어려운지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환불금을 코인으로 준다면?

    환불금을 코인으로 준다면?

    “예전에 투자 피해를 보신 적 있으시죠?”

    “피해자 환불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환불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사기 피해를 당한 사람들 중에는 이런 연락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이미 투자 피해를 경험한 사람일수록 더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잃어버린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입니다.


    갑자기 걸려온 전화

    어느 날 낯선 번호로 연락이 옵니다.

    상대방은 자신을

    • 관리팀
    • 피해구제팀
    • 환불지원센터
    • 보상 담당자

    등으로 소개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예전에 이용하셨던 업체와 관련된 환불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피해자 보상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자연스럽게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잃어버린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같은 회사인 것처럼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들은

    상대방이 과거 업체 정보를 알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신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과거 가입 정보나 투자 이력 등을 이용해 접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대방은 마치

    “이전 업체의 관리팀”

    또는

    “피해자 보상 전담 부서”

    인 것처럼 설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거 업체 정보를 알고 있다는 것과 실제 관계가 있다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환불금을 현금이 아닌 코인으로 지급한다고?

    이후 설명은 비슷하게 이어집니다.

    “환불금은 코인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지갑만 만드시면 바로 지급 가능합니다.”

    “환불금이 코인 형태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상장 예정 코인이기 때문에 나중에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피해자는 고민하게 됩니다.

    현금은 아니지만

    어쨌든 돌려받을 수 있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환불금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코인으로 지급하겠다는 설명이 먼저 등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지갑 개설,

    코인 지급,

    상장 예정,

    현금화 가능

    이야기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환불이라는 말에 집중하다 보면 정작 지급 방식은 놓치기 쉽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흔들리는 순간

    사실 이 단계에서는

    코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잃어버린 돈을 돌려받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투자 피해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조금이라도 돌려받을 수 없을까?”

    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라면 의심했을 설명도

    쉽게 믿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코인을 믿어서가 아니라 환불을 믿게 됩니다.


    추가 입금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환불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 수수료
    • 전환 비용
    • 출금 비용
    • 세금
    • 인증 절차

    등의 이유로 추가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명은 다양하지만 구조는 비슷합니다.

    “조금만 더 진행하면 환불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자는 이미 돌려받을 돈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비용을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환불을 받기 위해 돈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정말 중요한 질문

    이런 연락을 받았다면

    코인 이름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왜 환불금을 현금이 아니라 코인으로 지급하는가?

    그리고

    왜 돈을 돌려받기 위해 추가 비용이 필요한가?

    입니다.

    여기에 하나를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 이제서야 갑자기 환불을 해준다고 연락하는가?

    상대방은

    • 금감원 소명 절차
    • 피해자 보상 진행
    • 투자자 보호 조치
    • 정산 작업

    등의 이유를 설명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금감원에 피해자 보상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투자 손실 피해자들에 대한 정리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환불 절차가 시작되어 연락드렸습니다.”

    와 같은 설명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금감원이라는 단어가 나온다고 해서 모든 설명이 사실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환불이라는 말에 집중한 나머지

    왜 갑자기 연락이 왔는지,

    왜 지금 환불이 진행되는지,

    그 이유를 충분히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무리

    투자 피해를 당했다면

    잃어버린 돈을 돌려받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이런 연락은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코인을 믿어서가 아니라 돌려받고 싶은 마음 때문에 믿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이

    가장 위험한 순간일 수 있습니다.

    환불이라는 말보다 먼저,

    왜 이제서야 연락이 왔는지

    왜 환불금을 코인으로 지급하려 하는지

    왜 추가 비용이 필요한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비상장주식 사기, 왜 먼저 연락이 오는 걸까?

    비상장주식 사기, 왜 먼저 연락이 오는 걸까?

    “상장 예정 기업 물량입니다.”

    “공모 전에만 받을 수 있는 특별 물량입니다.”

    “일반 투자자는 구하기 어려운 물량입니다.”

    비상장주식 투자 권유를 받아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야기입니다.

    특히 비상장주식 투자와 관련된 피해 사례를 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투자자가 먼저 비상장주식을 찾아 나선 것이 아니라 누군가 먼저 연락을 해왔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왜 비상장주식 투자 권유는 먼저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을까요?


    정말 좋은 투자 기회라면 왜 나에게 올까?

    투자를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 볼 질문이 있습니다.

    “왜 이 기회가 나에게 왔을까?”

    입니다.

    상장이 임박한 우량 기업의 물량이라면 굳이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돌려 판매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정말 가치 있는 투자 기회라면 이미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먼저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상장주식 투자 권유에서는 반대로 투자자를 먼저 찾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기업을 소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투자자의 판단을 서두르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별 물량이라는 말은 왜 자주 등장할까?

    비상장주식 투자 권유 과정에서는 유독 “특별”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 특별 배정 물량
    • 기관 확보 물량
    • 상장 전 마지막 물량
    • VIP 전용 물량
    • 일반인은 구하기 어려운 물량

    같은 설명입니다.

    이런 표현은 투자자에게

    “나만 아는 기회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정말 특별한 기회라면 왜 처음 연락한 사람에게까지 판매하려고 하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기업을 확인하지만 거래는 확인하지 않는다

    많은 투자자들은 기업명을 검색합니다.

    그리고

    • 기업이 실제 존재하는지
    • 상장 일정이 있는지
    • 주관사가 선정됐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더 중요한 것은

    “이 거래 자체가 진짜인가?”

    입니다.

    기업이 실제 존재하는 것과 거래가 실제 존재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실존 기업의 이름이 사용되었다고 해서 해당 거래까지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왜 항상 급하게 결정하게 만들까?

    비상장주식 투자 권유 과정에서는 유독 시간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까지만 가능합니다.”

    “이번 주에 마감됩니다.”

    “이번 물량이 마지막입니다.”

    “지금 입금해야 배정됩니다.”

    라는 설명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충분히 검토할 시간을 주기보다 조급하게 결정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투자 판단은 서두를수록 실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비상장주식처럼 정보가 제한적인 투자일수록 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투자유치 설명회도 존재한다

    여기서 한 가지 오해하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로 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해 설명회를 열거나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는 경우는 존재합니다.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들은 성장 과정에서 투자자를 모집하기도 하고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비상장주식 투자 권유를 받았다.”

    는 사실만으로 사기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투자유치와 투자권유는 생각보다 다를 수 있다

    정상적인 투자유치에서는 보통

    • 회사가 어떤 사업을 하는지
    • 현재 재무 상황은 어떤지
    • 투자금은 어디에 사용할 예정인지
    • 어떤 위험이 존재하는지

    등을 설명합니다.

    반면 투자사기에서는

    • 상장 예정
    • 상장 확정
    • 특별 물량
    • 마지막 기회
    • 예상 수익

    같은 이야기만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회사 자체보다 수익에만 초점이 맞춰지는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누가 아니라 무엇을 설명하느냐다

    많은 사람들은

    “전화가 왔다.”

    “설명회를 열었다.”

    라는 사실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설명하고 있는가?”

    입니다.

    기업의 사업 내용과 위험성을 설명하는 것인지,

    아니면 상장과 수익 이야기만 반복하는 것인지,

    그 차이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무리

    실제로 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해 설명회나 세미나를 진행하는 경우는 존재합니다.

    따라서 먼저 연락이 왔다고 해서 모두 사기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비상장주식 투자에서는

    누가 연락했는지보다 무엇을 설명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사업과 위험성에 대한 설명보다 상장, 특별 물량, 예상 수익 이야기만 반복된다면 한 번쯤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좋은 기회를 놓치는 순간이 아니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서둘러 결정하는 순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상장 확정이라는데 투자해도 될까? 비상장주식 사기 주의점

    상장 확정이라는데 투자해도 될까? 비상장주식 사기 주의점

    “상장이 확정된 종목입니다.”

    “공모 전에만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물량입니다.”

    “상장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주주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비상장주식 투자 권유를 받다 보면 이런 설명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기업이 상장을 준비 중이거나 IPO 절차를 진행 중인 경우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상장 일정이 진짜인 것과 거래가 진짜인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점입니다.


    상장 일정이 진짜라면 안전한 투자일까?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 기업이 실제 존재한다.
    • 상장 일정도 존재한다.
    • 주관사도 선정되어 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투자도 진짜겠지.”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 투자사기 사례에서는 바로 이 부분이 악용되기도 합니다.


    IPO 일정은 생각보다 공개되어 있다

    비상장주식 투자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38커뮤니케이션과 같은 사이트에서는

    • 주관사 선정
    • 상장예비심사
    • 공모 일정
    • 수요예측
    • 공모청약

    등 기업의 IPO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실제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이라면 어느 정도 공개된 정보를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기업도 진짜고,

    상장 일정도 진짜인데,

    거래는 가짜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는 ‘가짜 기업’보다 ‘진짜 기업’이 더 위험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은 투자사기라고 하면 존재하지 않는 회사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실제 투자사기에서는 오히려 상장을 준비 중인 실존 기업이 이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피해자가 직접 검색해도 기업 정보가 나오고, 상장 일정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신규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들은 상장예비심사, 주관사 선정, 공모 일정 등 다양한 정보가 공개됩니다.

    피해자는 이를 확인한 뒤

    “기업도 진짜고 상장 일정도 진짜니까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확인되는 것은 기업과 상장 일정일 뿐입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해당 주식을 판매하는 사람이 실제로 그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입니다.


    상장 일정이 진짜여도 거래는 가짜일 수 있다

    실제 투자사기에서는

    “공모 전에만 받을 수 있는 물량입니다.”

    “상장을 위해 주주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상장 전에 마지막으로 배정되는 물량입니다.”

    라는 설명으로 투자금을 입금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피해자는 기업 정보를 검색합니다.

    기업은 실제 존재합니다.

    상장 일정도 실제입니다.

    주관사도 실제입니다.

    하지만 투자금을 입금한 상대방은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기업은 진짜였지만 거래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즉 투자자는 기업을 확인한 것이지 거래를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


    상장을 위해 물량을 배정한다는 말은 왜 조심해야 할까?

    비상장주식 투자 권유 과정에서는

    “상장을 안정적으로 진행하려면 주주를 확보해야 합니다.”

    “상장을 위해 물량을 분산하는 단계입니다.”

    라는 설명도 자주 등장합니다.

    하지만 상장은 단순히 주주 수를 늘린다고 진행되는 절차가 아닙니다.

    실적, 재무 상태, 심사 절차, 시장 상황 등 다양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설명을 이용해

    “상장을 위해 지금 일반 투자자에게 특별 물량을 배정하고 있다.”

    라고 포장하는 경우입니다.

    정말 좋은 물량이라면 왜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해 판매하고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속는 말

    비상장주식 투자 권유 과정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 상장을 위해 주주를 모집 중이다.
    • 공모 전에만 받을 수 있는 물량이다.
    • 일반인은 구하기 어려운 물량이다.
    • 마지막 배정 물량이다.
    • 상장 후 수익이 예상된다.

    실제로 기업이 투자자를 모집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설명만으로 해당 거래가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상장 확정”이라는 말이 투자 판단을 대신해 주지는 않습니다.


    정말 좋은 물량이라면 왜 나에게 올까?

    투자사기 피해자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왜 이 기회가 나에게 왔을까?”

    라는 질문입니다.

    상장이 임박한 우량 기업의 물량이라면 과연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해 판매할 필요가 있을까요?

    정말 가치 있는 투자 기회라면 굳이 처음 연락한 사람에게 급하게 판매해야 할 이유가 있는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기꾼들은 기업이 진짜라는 사실을 이용해 신뢰를 얻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는 기업보다 거래 자체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마무리

    비상장주식의 상장 일정이 실제라고 해서 투자까지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기업이 진짜일 수도 있고, 상장 일정도 실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 상대방이 실제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실제 주식 이전이 가능한 거래인지 여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비상장주식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상장 일정이 아니라 거래 자체가 진짜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상장 확정이라는 말보다 먼저,

    왜 이 투자 기회가 나에게 왔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투자자는 기업을 확인한 것이지 거래를 확인한 것은 아닐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 비상장 주식 무조건 사기일까?

    비상장 주식 무조건 사기일까?

    “상장만 되면 몇 배는 간다.”

    비상장주식 투자 권유를 받아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말입니다.

    실제로 비상장주식 자체는 불법도 아니고 모두 사기도 아닙니다. 상장 전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합법적인 투자 방식이며, 일부 기업은 실제 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비상장주식이라는 이름을 이용한 투자사기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비상장주식이 무조건 사기는 아닌 이유와 투자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을 알아보겠습니다.


    비상장주식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비상장주식은 말 그대로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기업의 주식을 의미합니다.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이나 초기 단계 기업들이 투자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비상장주식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비상장주식을 매수했다는 사실만으로 사기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상장기업보다 정보가 제한적이고 객관적인 기업 정보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투자사기에 악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속는 말

    비상장주식 투자 권유 과정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 곧 상장이 확정된다.
    • 상장만 하면 최소 3배 이상 간다.
    • 기관투자자가 이미 들어왔다.
    • 내부 정보를 알고 있다.
    • 이번 물량이 마지막이다.
    • 원금은 보장된다.

    투자에는 항상 위험이 존재합니다.

    그런데도 수익을 확정적으로 이야기하거나 원금 보장을 강조한다면 한 번쯤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거래 가격이 있다고 안전한 것은 아니다

    비상장주식을 권유하는 과정에서

    “현재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얼마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38커뮤니케이션 기준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라는 설명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거래 가격이 존재한다고 해서 해당 기업의 가치가 검증되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비상장주식 시장은 거래량이 많지 않은 경우가 많고, 일부 종목은 적은 거래만으로도 가격이 크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투자사기 사례에서는 일부 거래를 반복하며 가격이 형성된 것처럼 보이게 하거나, 특정 가격을 근거로 기업 가치가 높은 것처럼 홍보하는 경우도 등장합니다.

    따라서 현재 거래 가격만을 근거로 투자 여부를 판단하기보다는 해당 기업의 실제 사업 내용과 재무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 좋은 비상장주식은 쉽게 살 수 있을까?

    비상장주식 투자 권유를 받다 보면

    “상장 전에 마지막 물량입니다.”

    “지금 아니면 못 삽니다.”

    라는 설명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비상장주식 거래는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습니다.

    기업 가치 평가, 기존 주주의 매도 의사, 거래 상대방 확보 등 여러 조건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가 우량 비상장 기업의 물량을 쉽게 확보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투자자들이 비상장 단계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기보다 공모주 청약이나 상장 이후 시장의 평가를 받은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실제로 상장 기대주로 알려진 기업들의 경우에도 일반 투자자가 상장 직전 물량을 특별한 경로로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은 신중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누구나 큰 수익이 예상되는 물량을 쉽게 매수할 수 있다면, 왜 기존 투자자들이 그 물량을 매도하려고 하는지 먼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곧 상장된다”는 말은 왜 조심해야 할까?

    비상장주식 투자사기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상장이 얼마 남지 않았다”

    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기업공개(IPO)는 생각보다 훨씬 긴 시간이 필요한 절차입니다.

    실제로 시장에서 유명한 상장 기대주로 꼽히던 기업들도 상장까지 수년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더본코리아 역시 상장 기대주로 꾸준히 거론됐지만 실제 상장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케이뱅크는 상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계획이 변경되거나 연기되었으며, 무신사 역시 오랜 기간 상장 후보로 언급된 이후 최근에야 상장 주관사 선정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기업들조차 상장까지 수년의 시간이 걸리거나 일정이 변경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기업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

    “6개월 안에 상장됩니다.”

    “1년 안에 무조건 상장됩니다.”

    라고 단정적으로 설명한다면 신중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장은 기업이 원한다고 바로 진행되는 절차가 아니라 심사, 실적, 시장 상황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법원은 어떻게 판단했을까?

    법원은 단순히 투자에 실패했다는 이유만으로 사기죄를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사업 내용을 설명하거나, 상장이 예정되지 않았음에도 상장이 임박한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투자금을 받은 경우에는 사기죄가 인정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즉 비상장주식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투자자를 속이기 위한 허위 설명이나 기망 행위가 있었는지가 핵심입니다.


    마무리

    비상장주식은 무조건 사기가 아닙니다.

    실제로 상장에 성공하는 기업도 존재하고, 합법적으로 거래되는 비상장주식도 많습니다.

    하지만 “곧 상장된다”, “원금이 보장된다”, “지금만 가능한 특별 물량이다”와 같은 말만 믿고 투자했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 역시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비상장주식이라는 이름이 아니라 해당 기업이 실제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상장 계획은 객관적으로 확인되는지, 투자 권유 과정에서 과장되거나 허위된 설명은 없었는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투자는 수익을 확인하기 전에 위험부터 확인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 “수익률 500% 보장?” 투자자문 계약, 돈 돌려받을 수 있을까?”


    사건 정보

    • 법원: 부산지방법원
    • 선고일: 2023. 11. 17.
    • 사건번호: 2023나42973
    • 사건유형: 부당이득반환청구

    관련 쟁점

    • 유사투자자문업자가 개별 투자자에게 1:1로 종목·매수·매도 시점을 안내한 경우
    • 금융투자업 등록 없이 체결한 계약의 유효 여부
    • 수익률 보장·손실보전 특약이 있는 경우 계약 전체가 무효가 되는지 여부

    이 사건의 쟁점

    이 사건의 핵심은 단순하다.

    “투자 정보 제공 계약이라면서,
    실제로는 1:1 맞춤 투자자문이었다면 계약은 유효할까?”

    그리고 더 나아가,

    “수익률 300%, 500%, 800%를 못 채우면
    서비스 연장 또는 전액 환급을 약속했다면
    그 약정은 허용될 수 있을까?”

    였다.


    사건의 흐름

    원고는
    전화 권유를 통해 증권정보제공 서비스에 가입했다.

    • 1차 계약: 가입금 1,000만 원
    • 서비스 등급 상향 명목 추가 납부
    • 2차 계약까지 포함해
      총 3,400만 원 지급

    피고 회사는 자신들을

    “유사투자자문업자”

    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 전화·문자를 통해 특정 종목 매수·매도 시점을 안내했고
    • 회원 등급(VIP·VVIP 등)에 따라 다른 정보를 제공했으며
    • 투자 경험이 없는 원고에게 개별 상황을 고려한 설명을 반복했다.

    또한 계약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포함돼 있었다.

    • 목표 수익률 300% 미달 시 6개월 무료 연장
    • 목표 수익률 100% 미달 시 이용료 전액 환급

    법원의 판단

    법원은 이 계약을 단순 정보 제공이 아니라,

    “금융투자업 등록 없이 이루어진 투자자문계약”

    이라고 명확히 판단했다.

    핵심 판단 요지

    ① 전화·문자를 통한 개별 종목 추천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정보 제공이 아니다

    ② 회원 등급별로 다른 투자 정보를 제공했다면
    ‘특정인 대상 투자자문’에 해당한다

    ③ 금융투자업 등록 없이 투자자문을 한 계약은
    자본시장법 제17조 위반으로 무효다


    수익률 보장 특약에 대한 판단

    법원은 특약 부분에 대해서도 단호했다.

    “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면
    서비스를 연장하거나 전액 환급한다는 약정은
    사실상 손실보전·이익보장이다.”

    이는

    • 투자자에게 안이한 판단을 유도하고
    • 증권시장의 자기책임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로,

    자본시장법 제55조 및 민법 제103조(반사회질서)에 위반되어 무효

    라고 판단했다.

    그리고 중요한 결론 하나.

    이 특약이 무효였다면
    원고는 계약 자체를 체결하지 않았을 것

    계약 전체도 무효


    판결의 결론

    • 투자자문 계약 전부 무효
    • 피고는 원고에게
      3,400만 원 전액 반환
    • 지연손해금 연 12% 지급

    이 판례가 보여주는 기준

    • “정보 제공”이라는 명칭보다 실제 행위가 중요하다
    • 전화·문자로 개별 종목을 안내하면 투자자문이다
    • 수익률 보장·환급 약정은 거의 예외 없이 위험하다
    • 금융투자업 등록 없이 한 1:1 자문 계약은 무효 가능성 매우 높다

    한 줄 정리

    “수익률 보장한다”는 말이 나왔다면,
    그 투자자문 계약은 이미 위험하다.


    ※ 본 글은 공개된 판결문을 바탕으로 한 정보 정리이며,
    개별 사건에 대한 법률 자문이나 대응 전략을 제공하지 않습니다.